2020년 바뀌는 규정,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포장용 테이프 사라져요

2020. 1. 1. 16:50[ 생활정보 ]

2020년 바뀌는 규정,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포장용 테이프 사라져요

 

 

먼저 2020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규정들이 생기고 기존 규정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중 하나를 소개해 드릴께요!!

 

바로 대형마트에서 박스포장시 사용하던 테이프를 제공하지 않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아무래도 거의 매주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같은 대형마트를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들로서는 불편함이 따르게 되겠네요.

 

하지만~~~

 

 

 

이렇게 규정이 변경된 데에는 환경보호라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환경부에서 내놓은 통계에 의하면 대형마트 3사의 자율포장대에서 나오는 테이프와 포장끈 등등의 플라스틱이 연간 658톤 규모라고 하네요.

정말 엄청난 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매년 이정도 양의 배출을 막을 수 있다고 하니 아무래도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는게 좋을 듯 싶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이제부터 장바구니를 꼭 챙겨가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래는 종이박스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었다고 하는데 소비자 불편이 제기되면서 그나마 제활용 가능한 종이박스는 그대로 제공된다고 하니 장바구니를 빼놓고 왔다면 박스테이프를 하나씩 구입해서 다녀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겠네요. ㅋㅋ

 

환경 생각해서 꼭 장바구니 챙겨다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