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극복하는 법, 불면증 원인 알아봐요

2017. 4. 3. 18:57[ 건강정보 ]

불면증 극복하는 법, 불면증 원인 알아봐요



사람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몸이 피곤하고, 자기 위해 노력해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정말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입니다.


아마 불면증이 없는 분일지라도 누군가가 옆에서 크게 코를 고는 것 때문에 잠을 못이뤄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그때의 고통을 매일같이 느끼게 된다면 얼마나 힘이 들까요??


오늘은 이러한 불면증 극복하는 법과 불면증의 원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면증의 원인


1. 스트레스

불면증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의 긴장감이 잠을 못자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다음날 중요한 발표 또는 업무, 혹은 소풍 등이 계획되어 있다면 불안과 초조함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죠.


2. 잠들기 직전에 하는 활동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몸과 정신을 최대한 이완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잠들기 직전에 이런 저런 활동을 하게 된다면 숙면을 방해하게 되는 것이죠. 과도한 움직임이 필요한 집안일이나 운동, 많은 정신활동이 필요한 인터넷 등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흡연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은 잠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물질이라고 하네요. 보통 흡연하시는 분들은 잠들기 직전에 담배를 한대 피우고 잠자리로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숙면에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4. 호르몬 변화

여성들의 경우 생리 또는 임신, 폐경 등으로 인해 갑작스런 호르몬 변화를 격게 되는데 이럴 때 신체적, 환경적 변화 때문에 불면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낮잠, 늦잠

보통 밤에 잠을 못자게 되면 낮에 졸리게 됩니다. 이때 낮잠 또는 늦잠을 자게 되면 또다시 밤에 잠을 못자게 되고, 다음날 낮에 피곤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되므로 되도록 피하고 밤에 일찍 잠드는 것이 좋습니다.


6. 커피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온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때론 커피를 마셔도 잠을 잘 잔다는 분들도 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이런 분들도 커피를 안마시는 것보다 깊은 잠을 못자게 된다고 하니 되도록 잠들기 전에는 커피를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불면증 극복하는 법


1. 최대한 어두운 환경 조성

잠을 잘때도 조명을 켜 놓는 분들이 계신데 이것은 숙면을 방해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작은 빛이라도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기 때문에 잠잘 땐 최대한 어둡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네요.


2. 온도와 습도

침실의 온도는 25도, 습도는 60~70% 정도가 절정 수준이라고 합니다. 물론 온도계나 습도계가 비치되어 있다면 이 수준으로 맞춰주는 것이 좋고, 만약 없다면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화분이나 젖은 수건 등을 방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네요.


3. 베게 높이 조절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베게의 평균 적정 높이는 10cm 정도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딱딱한 것보다는 부드럽고 어느정도 통풍이 되는 재질이 좋다고 하네요.





4. 잠옷은 편안하게

최대한 편안한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어야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옷이 불편하면 힘들게 잠들었는데 중간에 깰 수도 있죠. 어떤 분들은 몸에 무언가를 걸치는 것이 불편하여 아무것도 안입고 자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최대한 편안하고 가벼운 옷을 입고, 추울 경우 이불을 덮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커피와 술

커피와 술은 위에서 말했듯 잠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술을 마시면 잠이 온다는 분들도 있는데 이 경우 술에 취할때는 잠이 오지만 점차 술이 깨면서 잠을 방해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술을 마신 다음날은 몸이 더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7. 낮에는 활동적으로

아무래도 활동적으로 몸을 움직여서 피곤하게 만들면 잠에 들기 쉬워집니다. 또한 햇빛을 받으면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되어서 신체를 활동적으로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